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철권 2 (문단 편집) == 밸런스 == 그러나 개발시기가 겨우 6개월 정도밖에 안되었기 때문에 무수한 버그, 일부 밸런스 문제 등 [[철권(게임)|전작]]과 마찬가지로 부족한 부분이 많은 게임이다. 사실 90년대에는 밸런스라는 개념은 없었고 어떻게든 브루스만 쓰지 않으면 대충 지더라도 실력이 부족한 것이라고 받아들였다. 대표적으로 윌리엄스 자매들의 레이브킥(↓LP, RK), 브루스의 앞투로하이(→RP, ↓RK, LK), 레슬링 캐릭터들의 레프트 스트레이트 라이트 어퍼(↓LP, RP), 백두산의 헌팅 호크(↗LK, RK, LK) 등등 가드 되어도 2타가 확정타가 걸리는 것이 예. 결국 1995년 8월 버전 A가 나온 직후 온갖 버그로 인해 난장판이 되면서 한달 후인 9월 29일에 마이너 체인지 판인 버전 B를 급히 출시하면서 버그가 대폭 줄었으나, 엉망진창인 게임의 밸런스는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풍신권]]류의 기술이 여전히 강했기 때문에 '풍신류 천하'라는 말까지 나돌 지경이었다. 육안으로 보기에 달라보이지 않지만 여기서 버전 A와 B의 차이 점은 라이프바와 승리 포인트 색깔이 각각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브루스는 대회에서 금지먹을 정도의 [[사기캐릭터]]였다. 'LP, RP, ↓ RK, LK'만 남발하면 그 절륜한 속도와 판정으로 대부분의 대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으며, 컷킥으로 띄우고 무릎지옥 설렁설렁 날려 주면 체력 50~60% 날리는 건 일도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브루스마저 뛰어넘는 최강캐가 있었는데, 킹의 강화버전+풍신류 기술까지 썼던 [[아머킹]]은 '''철권2 최강의 사기 캐릭터로 남아있다.''' 기존의 뚱캐들인 [[잭(철권)|잭-2]], [[프로토타입 잭|P.잭]], [[쿠마(철권)|쿠마]]는 피격판정이 크고(제일 큰 건 쿠마), 기상속도가 남들에 비해 떨어져서 공콤이 강력한 캐릭터들에게 상성을 심하게 탔다. 그나마 면죄부로 간류는 피격판정이 기존의 뚱캐보단 작아서 덜 맞는다는 이점때문에 저 3명은 초반부터 지고들어간다는 점이 밸런스적으로 안 좋았다. 더구나 카운터 보정이 전작보다 심했으면 심했지 철권 2에서도 만만치 않았다. '카운터 보정은 125% + 상대방이 내지른 공격 25%'라는 어마무시한 대미지가 들어가서 카운터 콤보로 한순간에 반피를 넘나드는 장면을 맛볼 수 있고, 거기에 클린 히트에 [[붕권]]이 들어가기라도 하면 '카운터 + 클린 히트 185% + 상대방이 내지른 공격 25%'라는 [[초필살기]]급의 대미지를 실감할 수 있다. 따라서 대미지 분배가 높아도 '''너무 높아서''' 브루스나 풍신류 같은 캐릭터로 카운터 콤보 하나라도 맞으면 거의 절명수준이었기 때문에 [[밸런스 붕괴]]를 일조시킨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